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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가 끝난 뒤, 몸을 되찾는 운동과 생활 습관

치료가 끝나도 피로, 손발 저림, 체력 저하는 한동안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암 경험자에게 권하는 운동량, 손발 저림이 있을 때 넘어짐을 막는 법, 설탕과 식사에 대한 오해, 마음 관리를 정리했습니다.

이 글에서 확인할 사항

  • 치료 후 회복이 더딘 이유
  • 암 경험자에게 권하는 운동량
  • 손발 저림과 넘어짐 예방
  • 설탕과 식사에 대한 오해
  • 잠과 마음 관리
주의핵심 개념실천

핵심 내용

01

치료가 끝나도 회복은 이어집니다

항암 치료를 마쳐도 피로와 체력 저하는 한동안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복이 더디다고 스스로를 탓할 일이 아닙니다.

항암제로 생긴 손발 저림은 오래가기도 합니다. 여러 연구를 모은 분석에서 치료 끝나고 한 달 무렵에는 68%, 6개월 이후에도 30%가 저림을 겪고 있었습니다.

02

가만히 있기보다 조금씩 움직이세요

미국스포츠의학회는 암 경험자에게 무엇보다 오래 가만히 있지 말라고 권합니다. 운동은 대부분 안전하고, 특히 피로를 줄이는 효과가 가장 꾸준히 확인됐습니다.

권하는 출발점은 일주일에 세 번, 30분씩 빠르게 걷기 같은 중간 강도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근력 운동입니다. 8~12주 이어 가면 피로와 불안, 우울, 신체 기능이 좋아졌습니다.

치료 중이거나 기운이 없을 때는 5~10분 걷기부터 시작해 조금씩 늘리세요. 의자에서 일어났다 앉기처럼 하체 운동을 할 때는 70대 이상이라면 벽이나 탁자를 잡고 하세요.

03

손발 저림이 있다면 넘어짐부터 막으세요

발에 감각이 둔해지면 넘어지기 쉽습니다. 한 연구에서 손발 저림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넘어질 위험이 3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집 안의 깔개와 전선을 치우고, 욕실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집에서도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으세요. 감각이 둔하면 상처를 모를 수 있으니 매일 발을 살펴보세요.

손이 저리면 뜨거운 냄비나 칼에 다치기 쉬우니 장갑을 쓰세요. 저림, 통증, 휘청거림이 있으면 담당 의사에게 꼭 알려 치료와 운동 방법을 상의하세요.

04

설탕이 암을 키운다?

흔히 설탕이 암세포의 먹이라서 단것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는 영국 암연구소가 이를 오해라고 설명합니다. 정상 세포도 모두 포도당을 쓰기 때문에 암세포만 굶길 수는 없습니다.

다만 단것을 많이 먹어 살이 찌면 일부 암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단 음료와 과자는 줄이되, 특정 음식을 무조건 끊는 극단적인 식단은 피하세요.

05

체중과 체력을 지키는 식사

치료 중이나 직후에는 몸에 좋은 음식을 고르는 것보다 체중과 체력을 지키는 것이 먼저입니다. 고기를 끊고 채소만 먹는 식으로 갑자기 바꾸면 단백질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입맛이 없으면 조금씩 자주 드시고, 체중이 계속 빠지면 담당 의사나 영양사에게 알리세요. 영양제를 시작하기 전에는 치료 중인 약과 겹치지 않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06

잠과 마음, 혼자 견디지 마세요

치료 뒤 불안과 우울, 잠 문제는 흔합니다. 94개 무작위 연구를 모은 분석에서 운동은 암 경험자의 우울과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같은 병을 겪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고립감이 줄어듭니다. 병원의 암 환자 지원 프로그램이나 환우 모임을 찾아보고, 잠이 계속 안 오면 진료 때 꼭 말하세요.

담배와 술을 끊고 정해진 추적 검사를 빠뜨리지 않는 것도 회복의 일부입니다.

생활 속 실천 방법

  • 일주일에 세 번 30분씩 걸으세요.
  • 주 2회 벽을 잡고 하체 운동을 하세요.
  • 욕실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매일 발을 살펴보세요.
  • 입맛이 없으면 조금씩 자주 드세요.
  • 정해진 추적 검사를 빠뜨리지 마세요.

사람마다 건강 상태와 복용 중인 약이 다릅니다. 위 내용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본인에게 맞는 방법은 의료진이나 약사와 확인하세요.

꼭 확인해야 할 사람

  • 항암 치료를 마친 분
  • 손발 저림이 남아 있는 분
  • 치료 뒤 체중이 계속 줄고 있는 분
  • 잠이 안 오고 불안이 계속되는 분

병원이나 약국에 상담해야 하는 경우

  • 손발 저림이나 통증이 심해질 때
  • 걷다가 휘청거리거나 넘어졌을 때
  • 체중이 계속 빠질 때
  • 영양제를 새로 먹고 싶을 때
  • 불안이나 불면이 2주 넘게 이어질 때

마무리

치료가 끝난 뒤의 회복도 치료의 일부입니다. 오늘 10분이라도 밖에 나가 걸어 보세요.

꼭 기억할 문장

  1. 가만히 있기보다 조금씩 움직이세요.
  2. 손발 저림은 담당 의사에게 꼭 알리세요.
  3. 설탕을 끊는 것보다 체중과 체력 유지가 먼저입니다.

핵심 키워드

암 치료 후 운동암 경험자항암 손발 저림암과 설탕암 환자 식사

주의사항

  • 이 글은 일반 건강정보이며 진단이나 처방이 아닙니다.
  • 운동 강도와 시작 시기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 영양제는 치료 중인 약과 겹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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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을 카드 한 장씩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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